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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포기할 만큼 가치있는 일이 생길 수 있을까?
달콤한 인생.. 이 영화는 제목과는 달리 주인공은 달콤한 삶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주인공이 꿈꾸는 달콤한 인생을 그는 느꼈다. 해서는 안될 사랑을 그는 자신도 모르게 꿈을 꾸고 만것이다. 사랑은 한순간의 이루어지며, 쉽게 지울수가 없다.
잊으라고 잊을 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는 대사도 마음에 들었다.
보스는 그를 죽이려고 한다. 외면상의 이유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실재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흠모하는 것에 분노를 느낀 것이 클것이다.
자신을 죽이려고 한 조직 전체에 복수를 위해 그는 총질을 해댄다.
홍콩식 느와르의 스타일이라 내용보다는 모습, 영상미에 촛점을 둔 것이겠지만..
유난히 이 영화는 멋있는 캐릭터와 화면 구성이 좋았던 것 같다.
다만 흠이라면 마지막의 에릭은 정말 별 의미가 없이 등장한 듯하다.
오히려 영화의 집중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
영화의 맨 마지막의 나래이션은 먼가 가슴을 울리는 말이다.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깬 제자가 슬피 울고있었다.
이를 본 스승은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제자는 대답했다.
다시 스승은 "슬픈 꿈을 꾸었느냐?"하고 물었다.
"아닙니다" 제자는 대답했다.
제자는 말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스승은 "그렇다면 왜 그리 슬피 울고 있느냐?" 물었다.
제자는 대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병헌이 이 영화에서 캐스팅이 안 되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소화하지 못했을 것 같다.
특히 이병헌은 양복이 잘 어울린다.
특히나 남자다운 모습과 가끔씩 내뱉는 나직한 목소리와 장난기 어린 말투
남자라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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