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린은 어떤 특정한 플렛폼은 아니다. 기본적인 완성품은 mobile 재단에서 만들고 있지만 용도와 기기의 타켓을 두고서, 그것에 맞게끔 설계를 위한 바운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스펙과 형태, 핵심부의 코드만을 제공할 뿐, 어플리케이션 부분은 모블린 프로젝트에서 제시하는 기본 가이드만 따르기만 하면 어떤 언어든 어떤 모양이던 상관이 없다.
대상 하드웨어
모블린의 초기 모델은 작은 디바이스 즉, MID나 PDA 같은 형태의 크기를 타켓을 한 모습이었지만 최근 넷북용 UI를 선보이면서 큰 기기의 장치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모블린은 인텔이 주도한 프로젝트에 맞게 인텔이 제공한 모바일용 CPU에서만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인텔이 개발한 모바일용 CPU는 아톰과 무어스타운이다.
아톰은 저전력의 넷북(10인치 이하의 노트북)용 CPU이고, 무어스타운은 핸드폰처럼 작은 MID를 위한 CPU이다. 무어스타운은 아톰과 달리 와이맥스와 핸드폰의 폰기술이 집적되어있어 무선통신과 x86코어의 장점을 합친 초저전력의 CPU이다.
경쟁 운영체제
모블린은 여타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와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경쟁자로는 애플의 IPhone,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MS의 윈도우모바일, LIMO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현재 점유율은 MS의 윈도우 모바일, 그 다음이 Iphone이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이다. OS의 오픈정책과 유연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하드웨어 벤더가 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APP마켓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분야에 있어서는 애플의 Iphone이 원조이다. MP3마켓을 바탕으로 진출한 모바일폰 사업이 APP마켓에서 꽃을 피웠고 제조만 하던 기존의 폰업체를 조롱하듯이 대성공을 거두고 말았다. 애플이 촉발한 이 시장을 미래를 결정할 키가 되었다.
모블린과 인텔
과거에 인텔은 하드웨어 업체로서 소프트웨어에 무리하게 나서지 않았다. 지나치게 데스크탑의 클럭수를 높이는데 앞장서다가 노트북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저전력의 CPU에 매진하던차에 아톰을 출시하게 되었고, 저가의 아톰으로 인해 오히려 매출에 타격을 입을 정도가 되었다.
이에 인텔은 모바일기기로 급선회하면서 MID라는 소형휴대기기에 미래를 걸게 된 것이다.
이에 인텔은 윈드리버라는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했고, 리눅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향후 모블린의 미래는 x86코드를 기반으로한 막강하고 다양한 리눅스 어플리케이션의 이점을 통해 전개될 것이다.
무어스타운과 ARM
현재 CPU급의 모바일용 칩은 인텔의 무어스타운, ARM, 퀄컴의 스냅드레곤이 있다.ARM은 RISC기반의 칩이고 무어스타운은 CISC기반의 x86호환 칩이다.
ARM의 점유율이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Arm의 아키텍쳐 지원 정책의 영향이 크다.
ARM사는 CPU를 직접적으로 개발을 하지 않고 설계의 기본을 제공하고 다른 회사들이 이를 이용하여 변형된 CPU를 개발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삼성과 같은 모바일벤더들이 라이센스비용만 지불하고 CPU를 제작하여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인텔은 무어스타운의 아키텍처는 고수하되 PC처럼 장치들을 블럭화하여 제공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쉽게 조립하여 PC처럼 장치를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아직까지는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홍보에 중점을 두고 여러 실험한 개발품들을 시연하는데에 그치고 있다. 또한 협력관계에 있는 애플에 공급을 하려고 시도도 하고 있고, 모블린을 전용 OS로 만들어서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진행
미래의 모바일 기기는 CPU의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대신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나아가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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